본문 바로가기

활동

SSAFY 10기 노베이스 비전공자 합격 후기

반응형

나는 2월에 졸업하고, 3월에 개발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비전공자가 개발자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주변 지인에게 조언도 구하고 찾아봤다.

성장의 기회가 많고, 강의와 커리큘럼의 퀄리티가 보장된 곳은 싸피가 유일했다.

싸피를 1순위로 생각하고 준비했다. 차선책은 강남에 있는 국비학원이나, 자습을 생각했다.

개발자 지인도 거의 없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해서 싸피가 간절했다.

 

준비 일정

  • 2023.04.24(월) ~ 05.28(월)  지원서 접수 시작
  • 2023.05.09(화) ~ 05.20(토)  에세이 제출 기한
  • 2023.05.13(토)  비전공자 SW적성진단
  • 2023.05.21(일)  전공자 SW적성진단
  • 2023.05.30(화)  에세이 및 SW적성진단 결과 발표
  • 2023.06.07(수) ~ 06.13(화)  면접 기간
  • 2023.06.21(수)  인터뷰 결과 발표

4월에 가족여행 다녀오고 자바 기초강의 들으면서 인적성 공부를 병행했다.

비전공자는 수추리 문제와 CT (Computational Thinking) 을 준비해야 한다.

나는 자신이 없어서 GSAT 대비 책을 3주전부터 풀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6612170&start=slayer 

 

2023 해커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통합 기본서 최신기출유형+실전모의고사 (수리논리/추리)

최신 온라인 GSAT 완벽 반영! 수리논리/추리 영역을 집중 공략한다. GSAT 최신기출유형 공략부터 실전까지! 전략적 학습으로 단기 합격이 가능하다. 실전모의고사 4회분(온라인 2회분 포함)을 제공

www.aladin.co.kr

이 교재를 3~5일만에 한 번 풀고, 매일 3시간 이상씩 문제 풀었다.

복습할수록 점점 빨리 풀게 됐고, 두세 번 푸니 유형도 확실히 파악되었다.

 

2주 정도는 천천히 풀면서 유형파악 + 정확도를 목표로 했고,

마지막 일주일은 노트에 풀면서 문제당 소요된 시간을 같이 적어서

평균 시간보다 오래걸린 문제를 다시 푸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수추리는 이걸로 대비가 될거라 생각하고 나중엔 불안해서 풀었던 문제 또 풀었다.

 

CT는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싸피 대비교재 훑어보면서 풀어봤다.

그리고 나중엔 다른 블로그들에서 추천해 주는 백준 알고리즘 문제를 손으로 푸는 연습을 했다.

CT는 2주 남았을 때 시작했고, 처음엔 한두 번 풀어서 유형 파악하고

5일 남았을 때 백준 알고리즘 중에서 CT사용하는 문제들을 풀었다.

 

참고했던 사이트들이다.

https://velog.io/@establers/삼성-싸피-SSAFY-9기-비전공-합격-후기-및-기타-팁

http://www.educe.co.kr/00_common/contents_company_nv.php?gid=g2&gno=25#29

https://zekesnote.tistory.com/176

https://zekesnote.tistory.com/1431

https://wangtak.tistory.com/9

https://davinci-ai.tistory.com/38

https://meoru-tech.tistory.com/82

 

 

CT 대비 문제들

https://www.acmicpc.net/problem/2649
https://www.acmicpc.net/problem/10169
https://www.acmicpc.net/problem/11437
https://www.acmicpc.net/problem/9007
https://www.acmicpc.net/problem/18768
https://www.acmicpc.net/problem/11055
https://www.acmicpc.net/problem/1663
https://www.acmicpc.net/problem/2565
https://www.acmicpc.net/problem/9625
https://www.acmicpc.net/problem/10050
https://www.acmicpc.net/problem/2516
https://www.acmicpc.net/problem/17615
https://www.acmicpc.net/problem/19940
https://www.acmicpc.net/problem/21758
https://www.acmicpc.net/problem/21757
https://www.acmicpc.net/problem/18768
https://www.acmicpc.net/problem/3661
https://www.acmicpc.net/problem/5550
https://www.acmicpc.net/problem/1053
https://www.acmicpc.net/problem/20055
https://www.acmicpc.net/problem/2611
https://www.acmicpc.net/problem/2533
https://www.acmicpc.net/problem/11399
https://www.acmicpc.net/problem/1931
https://www.acmicpc.net/problem/2649
https://www.acmicpc.net/problem/1946
https://www.acmicpc.net/problem/1202
https://www.acmicpc.net/problem/1700
https://www.acmicpc.net/problem/11000
https://www.acmicpc.net/problem/2109
https://www.acmicpc.net/problem/1461
https://www.acmicpc.net/problem/13164
https://www.acmicpc.net/problem/2156
https://www.acmicpc.net/problem/2839

 

적성진단은 13일이고, 에세이는 9~20일이라 적성진단 준비하면서 이미 에세이 쓴 사람들도 많았다.

나는 적성진단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었고, 그 시간에 에세이를 준비했다가 적성진단을 잘 못 보면 후회할 것 같아서 적성만 준비했다. 그리고 5월13일 토요일에 적성을 봤고, 쏘쏘하게 봤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에세이 작성에 집중했다.

생각보다 간절함을 어필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두 번의 큰 교체 후 제출했다.

 

예상으로는 수추리 11~13/15  CT 25/25 풀었고, 합격했다.

 

면접 대상자 합격발표가 에세이 제출 후 2주 뒤라 불안하면서 발랑발랑거리고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그랬다.

불안하니까 자꾸 국비학원 찾아봐야되나 싶어서 찾아보기도 했다.

 

무튼 5월30일에 면접 대상자 발표하고 8일 뒤에 면접을 보게 되었다.

10기는 수목금월화 로 진행했고, 바로 단톡방에서 면접 스터디를 구했다.

나는 경기도에 살지만 잠실이 가까워서 잠실 비전공자 스터디를 구했다.

 

많은 후기들에서 사람들이 으쌰으쌰 해서 면접준비 하길래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첫날 비대면으로 정보공유한 이후로 11명 중 5명은 대면 스터디 참여도 일절 하지 않고,

카톡 대화에도 참여하지 않고 정보만 얻어가서 씁쓸했다. 개발자는 서로 돕는 문화일 줄 알았는데,,ㅠㅠ

암튼 6명이서 하루 3시간정도 모여서 PT면접 준비를 했고, 많이 도움이 되었다.

기본 질문이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줘서 정말 도움 많이 되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 기사를 많이 접하고 PT면접을 준비하면 된다.

https://blog.naver.com/with_msip

https://www.cwn.kr/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15&view_type=sm

 

 

면접 준비하면서 참고한 사이트들

https://velog.io/@otterji/SSAFY-개발지식이-0인-비전공자는-어떻게-합격할-수-있었는가

https://feastforall.tistory.com/108

https://todaycode.tistory.com/132

https://www.ssafy.com/swp/rps/req/reflet/SSAFY_7th_leaflet.pdf

https://www.cwn.kr/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15&view_type=sm 

https://kim-yejin.tistory.com/21

 

8일에 면접을 봤고, 결과발표는 21일 수요일에 나왔다.

19일 월요일에 나올 줄 알았는데, 이틀이나 더 기다려서 마음이 더 불안하고 초조했다.

그래도 합격해서 너무 기뻤다.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성격이기에 싸피를 준비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었고, 

두 번은 준비하기 힘들겠다, 한번 더 준비해야 한다면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서울은 경쟁률이 높을 것 같아서 1지망부터 광주로 지원했던 것도 잘 생각한 것 같다.

1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 봐야지.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녕

반응형